아름다운 것은 어렵다.

9개월 전 / 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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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것은 어렵다.'

    우리는 완전한 아름다움을 향해 끊임없이 스스로를 변화시키려 하지만 끝내 미완성으로 남아 있을 수 밖에 없는 존재다.
    하지만 정말 아름다운 것은 끊임 없이 움직이는 그 과정이 진정한 아름다움이 아닐까

    당신의 삶의 끝에 아름다운 성을 완성지을 것인가. 다소 불안해보이는 성을 완성지을 것인가. 개성넘치는 성을 완성지을 것인가.
    슬픈성을 완성지을 것인가. 허무맹랑한성을 완성지을 것인가. 화려한 성을 완성지을 것인가.

    그것은 지금 이 순간 어디에 벽돌을 쌓고, 어디에 화초를 키우고, 정문은 어디에 둘것이며, 배수로는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에 달려있다.
    그렇게 결국 그 성의 지붕 끝에 깃발을 꽂는 순간 당신의 성은 완성된다.

    백조의 우아함은 보이지않지만 쉼없이 발버둥치는 발이 있기에 아름답다.


    PS)
    나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로 하여금 어떠한 감정을 느끼게 해줄 수 없을 지 몰라도,
    나는 머리가 지끈거리는 이 작품을 만들어 가는 시간동안
    나는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을 알았고, 이유없이 사랑하는 것에 대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순간은 나만이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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