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o의 열꽃 앨범자켓에 대한 리디자인을 해봤습니다.(개인작업)
개인적으로 에픽하이를 좋아하는데 이 앨범이 나왔을 당시까지의 타블로 개인의 고충, 고뇌 등을 생각하며 작업해봤어요.
모든 아티스트들에겐 자신의 곡이 모두 소중하겠지만 제 개인적 감상으론 이 앨범은 한 곡 한 곡이 다 무게가 실려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 트랙 한 트랙을 소홀히 할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대형식 팝업북으로 10페이지를 구성 해 보았습니다.
작업을 해 나가면서 타이틀이 왜 열꽃인지도 알것 같았어요.
병이 낫기 직전에 피어오르는게 열꽃이라고 그러더군요.
아마 타블로에게 이 앨범 자체가 열꽃이지 않았을까 생각하며 작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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