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찬영이라고 합니다.
현대카드의 열여덟번째 컬쳐 프로젝트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에 사용될
그래픽 작업을 얼마전에 마쳤습니다. 지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전시 진행 중이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올리는 것은 제 개인적인 제안이구요.
실제로 사용되는 그래픽은 다릅니다.
미술관 마당에는 한국 전통 소재인 갈대로 만든 대형 파빌리온이 설치됩니다.
표지의 메인 그래픽에는 작품의 직접적인 이미지를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경복궁을 따라 삼청동 방향으로 가다 보면 미술관 지붕 위로 머리를 살짝 내민 건축 작품이 보입니다.
매표소로 다가가는 순간 이미 작품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포스터와 리플렛은 최대한 추상적으로,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모습을 메인 그래픽으로 삼아 작업 및 제안해 보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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